
이동경로
4월, 오래간만에 헐랭이가 주말에 쉬는 바람에 갔던 주말 봄나들이 여행.
인터넷에서 추천 출사 코스를 뒤져 4월에 갈만한 곳을 찾아, 나름대로 계획을 잡고선 1박 2일로 다녀왔다.
1박 2일이라고는 하나 저녁 12시가 다 되어 만났으니, 빡빡한 하루 코스였던 셈이다.
4월 중순이라 벚꽃은 이미 한물 갔고, 복사꽃이라도 실컷 볼 요량으로 주왕산 주변 복사꽃 마을로 다녀 왔건만 아직 때는 일렀다.
날씨도 흐리멍텅한데다 아직 춥기까지 해서 그 좋다는 주산지까지 다녀 오고도 그럴싸한 사진 한장 건지지 못했다.(물론 실력이 더 큰 문제겠지만.)
별로 기대 않고 갔던 주왕산이 오히려 상당히 인상적이였다.(노출 다이얼을 잘못 놓고 실컷 찍는 바람에 사진 한 장 건지지 못 했지만.)
복사꽃은 4월 말 ~ 5월 초가 절정이라고 하니, 이 때쯤 가면 복사꽃이 허드러지게 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근처 영덕, 강구항 등이 있어, 때마침 이 때가 대게 축제 기간이라 대게도 몇 놈 먹었다.(생각보다 비쌌다.)
해맞이 공원을 지나 강구항으로 이어지는 강구 해안도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힐 정도라고 한다.
예전에 땡삼이 결혼식 때 포항서 영덕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운전해 간적이 있었는데, 이 근처였나 보다.
어쨌든 사진은 별로였지만,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은 멋진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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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주왕산, 달기약수, 송소고택, 주산지 등등
숙박
달기 약수 근처 민박 또는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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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달기약수(숙식) -> 주왕산 국립공원(산행) -> 주산지 -> 옥계 유원지 -> 복사꽃마을(지품면) ->
해맞이 공원,풍력발전기 ~ 강구 해안도로 -> 강구항 -> (이쯤에서 영덕 대게 뜯고) -> 삼사해상공원 -> 포항 -> 경주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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